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에버랜드 입구 벤치에서 한 컷


주말에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나니 왜 주말마다 그렇게 많은 가족들이 나들이를 가는지 이해가 됩니다.

초겨울이었지만 많이 춥지 않아 활동하기에 괜찮은 날씨었습니다. 그래도 춥긴 추워서 중간 중간 실내에 들어가 밥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며 몸을 녹였습니다.

겸둥이 아내

놀이기구를 타진 않고 주토피아를 돌며 동물을 보고 나왔습니다.

행복한 아내

잘 쉬고 행복했던 날 이었습니다.

가족

에버랜드에 방문하실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정보 몇 가지를 공유드립니다.

  • 주차는 발렛파킹을 하면 매우 편합니다. 가격은 2만 5천원이고 카카오T나 카카오 내비에서 예약하고 가야합니다.
  • 11월 말에 가신다면 꼭 패딩을 입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에버랜드가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다보니 제법 춥습니다.
  • 에버랜드 안에 CRYSTAL JADE라는 중식집이 있는데 음식이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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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마음이 든다면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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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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